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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Ogre Battle Saga에 해당되는 글 6건
- 2015.02.15 오우거 배틀 사가 - 줄거리 정리
- 2015.02.06 오우거배틀 할일
- 2015.02.01 Ogre Battle Saga 개요
글
Ogre Battle Saga 는 총 8장의 이야기로 기획된 시리즈물이며,
시리즈 첫 시작인 "전설의 오우거 배틀"은 전체 시리즈 중 5장에 해당하는 이야기 이다.
오우거 배틀이 끝나고 수천년이 지난 뒤,
제테기네아 대륙의 신성 제테기네아 제국이
구 제노비아 왕국의 잔당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반란군에게 몰락하고
신 제노비아 왕국이 탄생하는 1년 간의 해방 전쟁 이야기 이다.
시리즈 세번째 작품인 오우거배틀 64는 5장이 끝난 다음해의 이야기로
신 제노비아 왕국 북부에 위치한 팔라치누스 왕국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오우거 배틀의 역사와 5장의 무대인 제테기네아 대륙의 역사는 크게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
0. 신의 시대 (오우거 배틀 이전 시대)
1. 오우거 배틀 시대 (수천년전)
2. 소국 난립 시대
3. 5왕국의 왕조시대 (약56년 가량 유지됨)
4. 신성 제테기네아 제국시대 (24년간 유지됨)
5. 신 제노비아 왕국 시대
각 시대별 정보들을 모아 아래 정리하였다.
0. 신의 시대 (오우거 배틀 이전 시대)
- 망고 할머니의 이야기에 의하면 오우거 배틀보다 훨씬 옛날이며, 천공 섬이 신의 시대에 하늘로 올라갔다.
- 천계에는 3 기사와 12사도가 있었다.
- 한명의 사도(듈더)가 암흑도에 빠져들어 자신의 마력을 마물의 봉인을 풀수있는 검은 다이아몬드(캐터즈아이)에 주입했고,
남은 12사도들은 자신의 힘을 주입한 조디악 스톤을 만들어 맞섰다. 결국 검은 다이아몬드는 선의 힘으로 제압되어 하늘의 천사들에게 숨겨졌다.
이 후 12 사도들은 한명의 사도를 새로 맞이하였고, 마력을 잃은 듈더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1. 오우거 배틀 시대
수천년 전 마물과 인간이 지상을 차지하기 위해 싸운 전쟁을 Ogre Battle 이라고 부르며,
천계에서 내려온 천공 3기사와 12사도의 힘으로 인간이 승리하게 된다.
게임 내 마녀 망고의 이야기 中>
옛날, 사람과 귀신이 대지의 패권을 놓고 싸움을 했었지. 싸움은 몇 천년간 계속되고
인간은 신, 귀신은 악마와 함게 싸웠지만, 압도적인 수와 힘의 귀신에 비해, 사람은 약했지.
결국 인간이 이 바다 먼 곳까지 밀려왔을 때, 하늘에서 3인의 기사가 내려왔어.
12현자를 대동한 3기사는 최후의 결전에 도전, 훌륭하게 귀신들을 섬멸시킨거제...
싸움을 끝낸 3기사는 하늘로, 그곳엔 한자루의 검이 남았지. 바로 브륜힐드여.....
이렇게 해서, 우리들 인간이 이 대지의 주인이 되었지.
프롤로그 내용 中 >
수천년전 마물과 인간이 지상을 차지하기 위해 싸운 전쟁 ogre battle 이 있었다.
마물들은 마계를 지배하는 악마의 힘을 빌어 인간들은 멸망 직전으로 몰아가나
하늘에서 내려온 12 사도와 3명의 하이나이트는 마계와 대지를 연결하는 카오스게이트를 봉인해 인간이 승리한다.
3 기사는 하늘로 돌아가고 현자들은 지상에 남아 인간들에게 지식을 전파한다.
※지상을 천계나 마계와 같은 이세계와 연결시키는 통로가 카오스게이트인데
어떤 연유인지 알 수 없으나 마계와 연결된 카오스게이트가 열려 지상에서 마물과 인간의 전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마물, 귀신들로 번역되는 게 "오우거" 이다.
(오우거는 정확히 무엇인지 정의하기 어려우나 악한 몬스터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오우거는 정황상 대부분 마계의 악마들과 있었던 것 같고 카오스게이트가 열리지 않으면 각자의 "계"로 이동이 불가한 것 같다.
게임에서 카오스게이트를 여는 열쇠가 성검 브륜힐드 인데, 성기사 펜릴이 사용하는 검이다.
그렇다면 펜릴의 어떤 실수로 카오스게이트가 열리고 오우거 배틀이 일어났다고 추측할 수 있기는 하나,
오우거배틀에 관한 펜릴의 책임 내용은 없는 걸로 보아서, 브륜힐드로 카오스게이트가 열린 것이 아닌 것 같고
카오스게이트를 여는 방법은 브륜힐드의 사용 이외에도 있는 것 같다.
여하튼 인간들이 카오스게이트를 통해 마계에서 넘어온 오우거들과 악마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카스트라해라는 바다 끝에 몰리게 되었을 때,
천계의 신이 3기사와 12사도를 보내줘서 인간을 돕도록 하였고
이들은 인간을 도와 마물들을 모두 물리치고 카오스게이트를 봉인하여 오우거배틀이 종료된다.
2. 소국 난립 시대
오우거 배틀이 종결된 이후에도 인간들은 싸움을 멈추려 하지 않았고 신은 인간을 도운 것을 후회했다.
천공에 사는 다른 신들과 전사들에게 하계에는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하계를 가여이 여긴 펜릴은 명령을 어기고 한번의 기회를 준다.
그것이 성검 브륜힐드를 넘기고 신의 명령을 어겨 오르가나에 감금된다. 성검이 나타나기 전까지...
오우거 배틀이 종료되고 나서는 인간들 사이에 분쟁이 끊이지 않았고
천계에서는 인간에게 신경쓰지 않게되었으나
천공 3기사 중 펜릴이 카오스게이트의 열쇠인 자신의 검 브륜힐드를 넘겨주고 천공의 유배지인 오르가나에 갇힌다.
펜릴이 브륜힐드를 넘겨준 이유는 오우거배틀 이후 인간들이 신들과 영원히 단절되는 것을 불쌍히 여겨서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카오스게이트가 마계로 가는 문을 열수도 있지만 천계로 가는 문을 열 수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바꿔말하면 오우거배틀 이전에는 천계-인간계-마계를 이동할 수 있는 카오스게이트를 브륜힐드가 아닌
다른 어떤 방법으로 이용 가능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며,
오우거배틀 이후에는 브륜힐드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는 카오스게이트를 열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
펜릴은 신의 명령에 불복하고 브륜힐드를 넘겨주어 인간계에 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란 점에서
어쩌면 오우거 시리즈의 진정한 빌런은 펜릴일지도...
3기사와 12사도는 오우거배틀 이후 천계로 돌아갔지만, 12사도에게 3현자라는 3명의 제자들이 있었다.
이 제자들은 인간계에 남겨져 인간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도에게 받은 3신기를 지니고 있다.
(인간을 돕지 말라고 하면서 현자들은 인간계에 남겨둔 이유는 뭔지....)
프롤로그로 보기에는 오우거 배틀 이후 현자들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
페르아나 신과의 대화로 보면 30년전에 하계로 내려갔다는 걸 보면 내려온지 얼마 안된 것 같기도하고 좀 헷갈린다.
오우거배틀이 수천년전에 일어나고 종료된 후, 인간들은 지상에서 서로 싸움을 계속해온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제테게네아 대륙에는 무수한 소국들이 난립한 것으로 보이며 최소 몇천년간 이어진다.
3. 5왕국 시대
5장 시점에서 약 80년전 5인의 용사들에 의해 제테기네아 대륙이 제패되고
이후 제테기네아 대륙에는 5개의 왕국이 생겨난다.
5장 이전의 스토리는 아마 5왕국에 대한 이야기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전설의 오우거 배틀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5왕국에 대한 정보는 상당히 제한적이며,
5왕국은 각 5인의 용사들과 관련이 깊을 것으로 보이나 용사들이 각 나라의 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5인의 용사들은 로슈폴 / 그란 / 달카스 / 라비안 / 라슈디 이며
5왕국은 샬롬 / 제노비아 / 하이랜드 / 오파이스 / 호라이 이다.
(게임 중 도누브 왕국도 나오는데 이 나라는 정체 불명.....)
1) 샬롬 왕국
- 로슈폴 교회의 창시자인 로슈폴(로쉬안 왕자)이 황태자로 있었던 왕국.
- 제노비아의 그란왕이 로슈폴의 가신이자 검사였었다.
2) 제노비아 왕국
- 제테기네아 대륙 동쪽의 풍족한 나라.
- 5인의 용사 중 샬롬의 황태자의 가신이자 검사인 그란 제노비아 왕이 다스렸다.
- 원래부터 있던 왕국인지 5인의 용사들의 재패 이후 그란왕이 샬롬에서 분리해 나온 것인지는 불명.
3) 하이랜드 왕국
- 대륙 북서부의 눈이 내리는 극한의 땅에 위치.
- 엔도라 여왕이 통치하고 있다.
4) 호라이 왕국
- 흑진주 해를 끼고 있는 대륙 남부에 위치
- 호라이 왕국의 신관장은 오미크론. 오미크론은 이후 제테기네아 제국 밑에서 안타리아 대지를 다스리고 있다.
5) 오파이스 왕국
- 제테기네아 대륙 남부에 위치
- 암살자의 집단인 닌자부대가 있었다.
6) 도누브 왕국
- 흑진주 해를 끼고 있는 대륙 북동부에 위치
- 산탄 지역이 중심지이고 발모어가 수도였다고 한다.
4. 신성 제테기네아 시대
전설의 오우거 배틀 프롤로그 내용 中 >
오랜 옛날, 힘만이 전부였고 강제적 종교와 어둠의 악마가 지배하던 제테기네아라 불린 시대가 있었다.
광기에 사로잡힌 것인가.
현자 라슈디는 친한 친구였던 그란 제노비아왕을 암살하고 북방의 군사 대국 하이랜드의 여제 엔도라와 함께 4개의 국가와 전쟁을 시작했다.
압도적 군사력을 지녔던 하이랜드 군은 불과 1년만에 대륙전토를 재패. 신성 제테기네아 제국이 탄생했다.
제국의 지배는 정말 공포 정치 그 자체였다.
압정에 도망치려는 자들이나 구 왕국파의 생존자에겐, 용서없이 추적자가 따라 붙었고, 밀고와 배신이 민심을 어지렵혀 수많은 피가 대지를 적셨다...
제국력 24년 여기 샬롬의 변경에서는, 제노비아 왕국 기사단의 몇 안되는 생존자가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세월이 흘러 지상에는 5개의 왕국이 생겨나 평화를 유지하였으나,
대륙 제일의 현자라 불린 5인의 용사 중 한명이자 제노비아왕국의 그란 제노비아왕의 친구인 현자 라슈디가
암흑도에 빠져들어 천사장 미잘을 유혹해 천계에서 듈더의 마력이 봉인된 검은 다이아몬드- 캐터즈 아이를 빼낸다.
(12사도의 제자인 3현자와 좀 헷갈리는 부분인데.... 라슈디는 5인의 용사중 한명이다)
이때 북방의 군사 대국 종교국가 로디스 교국이 제테기네아 대륙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고
하이랜드의 엔도라 여왕은 다른 왕국에 연합을 요청하나
로디스 교국의 존재를 믿지않은 왕들은 협력을 거절했고, 오히려 하이랜드를 쳐들어 오려고 했다고 한다.
(게임 내 엔도라 여왕과의 대화에서 밝혀지는 부분)
4왕국을 상대하기에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엔도라 여왕 앞에 라슈디가 나타났고,
엔도라 여왕으로 하여금 주변 왕국과 전쟁을 일으키도록 부추겼으며,
황태자인 가레스가 라슈디의 마력을 빌려 제노비아 왕 호위 기사인 앗슈로 변하여 그란 제노비아왕을 암살한다.
라슈디의 마력과 여왕의 군대에 주변 왕국들은 불과 1년 만에 대륙 전토를 제압하고 신성 제테기네아 제국이 탄생했다.
제국력 24년 구 제노비아 왕국의 변방에서부터 해방군이 조직되어 제테기네아 제국에 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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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게임 내 설정 중 약간 혼란스러운 것은 제테기네아 대륙이라는 것이 어느 부근을 지칭하는 것인지 매우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게임 내에서 지상 전체를 제테기네아 대륙으로 지칭하는 뉘앙스도 간혹 보이나 (후속편부터 세계관이 재정립, 확장된 것 같기도 하다.)
이후 이어지는 오우거 배틀 시리즈 물을 보았을 때 5장 시기에도 이미 제테기네아 대륙의 북부에는
닐담 왕국, 팔라치누스 왕국이 있고, 더 북부에는 로디스 교국이 위치하고 있었다.
따라서 일단 오우거시리즈 전체 정황 상 5장의 무대가 된 지역들을 제테기네아 대륙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이며,
소국난립, 5왕국 시대, 신성 제테기네아 시대 와 같은 구분은 5장 무대 지역 내에 한정적인 구분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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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Quest 사의 프로듀서 마츠노 야스미가 구상한 세계관으로 기획 당시 총 8장으로 구성된 시리즈물이다. 이중 5장의 내용인 "전설의 오우거 배틀"이 슈퍼패미콤으로 처음 발매되었다.
당시 흔하지 않은 RTS(Real Time Simulation) 장르로 독특하고 치밀한 시스템, 숨겨진 요소와 멀티 엔딩, 미려한 그래픽과 일러스트 등으로 게이머들의 호평받았으며,
후속작 "택틱스 오우거" 는 한층 심화된 분기와 시스템으로 쿼터뷰 시뮬레이션 알파와 오메가로 칭송받는 명작.
전설의 오우거 배틀과 택틱스 오우거는 이후 차세대 기기인 PS, SS으로 이식되었으나, 마츠노 야스미와 퀘스트의 핵심 인원들은 스퀘어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Quest 사는 후속작인 오우거배틀64와 외전을 발표하지만, 오우거 배틀 사가의 판권은 스퀘어사로 귀속되고 Quest 사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마츠노 야스미는 스퀘어사에서 파이날 판타지 택틱스, 베이그란트 스토리, 파이널판타지 12 등 "이바리스 얼라이언스" 라는 세계관으로 활약하지만, 파이널판타지 12 개발 도중 사퇴하고, 레벨파이브로 이적 후 다시 퇴사했다는 소문이 들린다.
오우거 배틀 사가 시리즈의 행방이 불투명해진 이후
다행히도 스퀘어에닉스사의 추억팔기 상술로 무려 마츠노야스미 및 퀘스트 인원들이 뭉쳐서 PSP로 택틱스오우거의 이식작 택틱스 오우거 : 운명의수레바퀴가 발매된다.
8장으로 구성된 내용 중 5장, 6장, 7장 이 발매된 셈이며,
마지막 8장에서는 그동안 시리즈의 인물들이 총 집결하는 내용이었다고 하는데, 아마 다같이 로디스 국으로 쳐들어가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짐작할 뿐이다.
1,2,3,4 장은 아마도 프리퀠 같은 거 겠지..
스퀘어에닉스가 오우거배틀에 애정이 있는지 없는지 불안한 지금 오우거배틀의 다른편을 만나볼수있을지 의문이지만, 살아 있는 동안 완결이 되길 기다려 본다.
아래는 그동안 발매된 오우거 배틀 사가 게임 목록 (발매순으로 정리)
시리즈 목록
1993년 3월 12일 "전설의 오우거 배틀" - Quest, SFC, 9800엔, 판매량 40만장
- Ogre Battle Saga Episode 5 "The March of Black Queen"
1995년 10월 6일 "택틱스 오우거" - Quest, SFC, 판매량 50만장
- Ogre Battle Saga Episode 7 "Let Us Cling Together"
1999년 7월 14일 "오우거 배틀 64" - Quest, N64, 판매량 20만장
- Ogre Battle Saga Episode 6 "Person of Lordly Caliber"
2001년 "택틱스 오우거 외전" - Quest, GBA
- 오위스의 장, The Knight of Lodis
"전설의 오우거 배틀 외전" - Quest, NPC
- 제노비아의 황제, 프린스의 장, Let us walk on together, so as not lose our way
PS1 전설의 오우거배틀
PS1 택틱스 오우거
SS 전설의 오우거배틀
SS 택틱스 오우거
2010년 11월 11일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 - Squarenix, PSP, 5980엔
패미통 평가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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